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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QUADRO

AYE

여우 원숭이(Aye)는 원숭이과의 일종으로 주로 아프리카 열대 우림 지역에서 발견됩니다.

여우 원숭이는 몸색깔이 주황색이나 황색을 띠며, 얼굴에는 특이한 모습의 검은 코 와 눈이 있습니다.

이 여우 원숭이는 먹이를 찾는데 적응하기 위해 그들의 지능을 사용하며, 사람들 사이에서는 인기있는 동물로 여겨집니다.

그러나 산림 파괴 및 사냥으로 인해 서식지가 위협 받고 있으며, 일부 종은 멸종 위기에 처해있습니다.


우리는 생태계를 존중하고 환경을 위하는 마음으로 여우 원숭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했습니다.

DESIGN POINT

여우 원숭이의 검은 눈과 코를 모티브로 삼아, 해학적으로 매트한 블랙 건 메탈의 버튼으로 표현했습니다.

톤온톤의 대조되는 컬러감을 믹스 매칭하여 컨템퍼러리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소프트 터치감의 카프스킨을 사용하여 여우 원숭이처럼 날렵한 무게감을 가볍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WITH ART

JAN BRUEGHEL

ADAM AND EVE IN THE GARDEN OF EDEN

들판에 온갖 종류의 동물들이 있다. 사자, 개, 당나귀, 오리, 백조, 토끼, 여우, 뱀, 공작, 말, 고슴도치, 사슴, 표범, 소, 들소 등이 보인다. 나무에는 앵무새, 다람쥐원숭이, 고양이가 있고, 그 외에도 이름모를 새들이 많다. 오른쪽 뒤에는 코끼리도 보인다. 코끼리 바로 옆에 옷을 벗은 두 남녀가 있다. 아담과 이브다. 지금 막 뱀의 유혹에 의해 이브가 선악과의 열매를 따려는 순간이다. 아담은 엉거주춤 이브의 권유를 따르려는 참이다. 얀 브뤼겔이 그리는 장면은 구약의 창세기에 따른 것이다. 창세기 2장 19절에 하느님이 흙으로 각종 들짐승과 공중의 각종 새를 빚었다는 대목이 나온다. 모든 동물이 어우러져 평화로이 사는 낙원을 부각시키기 위해 죄를 짓는 아담과 이브는 저 멀리 아주 작게 그려넣었다.

16세기 후반, 17세기 초반의 벨기에 화가 얀 브뤼겔은 꽃을 그리는 화가로 유명했다. 루벤스는 성모자를 그리고 얀 브뤼겔이 꽃을 그리는 식으로 협업도 많이 했다. 꽃뿐만 아니라 동물도 자주 그렸는데 궁정에 있는 동물원에서 유심히 관찰한 것을 토대로 정확하게 그렸다. 보지는 못하고 말로 전해들은 것에 따라 그린 코끼리는 예외다.

AYE 컬렉션과 얀 브뤼겔의 만남, AYE 컬렉션은 부드러움과 가벼움이 특징인 컨템퍼러리한 가죽 컬렉션입니다.

글_정연복